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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선물 6월, 9월물 스프레드 축소…이론가변화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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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선물 6월, 9월물 스프레드 축소…이론가변화 미미”

자료=NH투자증권
자료=NH투자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지수선물의 스프레드가 전반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일 6월/9월 스프레드 가격은 0.7p로 마감했다. 이론가와 거의 일치한다. 이론가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금리와 배당이 있다.
금리는 금통위의 금리인하 여부와 관련이 있는데 6월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배당은 12월 결산법인의 6월 분기배당이 있으나 0.1% 수준으로 매우 미미하다. 이론가의 변화는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프레드 수급 상황은 레버리지 ETF 설정증가가 나타나고 있기는 하지만 ELS의 부진 영향으로 다소 제한적”이라며 “따라서 스프레드의 변동폭은 전반적으로 축소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프레드는 선물 포지션의 롤 오버를 위한 시장으로 이를 통해 중요투자주체의 선물 포지션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만기효과도 예측 가능하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