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0일 MSCI 정기리뷰를 앞두고 외국인의 포지션을 분석한 결과 하락 쪽으로 대비한다고 분석했다.
외국인의 인버스 ETF 보유비중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가장 설명력 있는 시장 변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눈 여겨 봐야 할 대목으로 외국인은 하락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외인은 6월에 대거 집중된 글로벌 매크로 관련 변수들과 MSCI 정기리뷰 등과 같은 이벤트가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라며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공매도가 확인되었고 선물 외국인도 누적 순매도를 유지한 것이 반증”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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