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반등 0.04%↑ 외국인 하루만에 '사자'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지수선물이 반등에 성공했다.

지수선물 6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04% 오르며 242.9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5월 옵션만기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으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반등을 이끌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829계약을 순매수했다.프로그램비차익에서도 42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선물반등에 힘을 보탰다.

기관은 지수선물을 111계약 순매도한 반면 프로그램비차익에서 약 9억3000만원을 순매수했으나 규모가 크지 않아 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개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916계약을 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매수와 매도가 엇갈렸다. 차익거래 순매도가 231억원 나온 반면 비차익거래 쪽으로 447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됐다.

거래량은 14만9795주로 전일 대비 6.59% 소폭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1737계약 줄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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