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0.44% 하락 마감, 외국인 선물 '팔고' 프로그램비차익 '사고'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지수선물이 약세로 마감했다.

18일 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44% 하락한 248.35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외인이 5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으나 그 규모는 크지 않았다.
이날 순매도 규모는 총 34계약이다. 하지만 프로그램 비차익 쪽으로 2079억원 순매수하며 전체적으로 매수 쪽으로 뷰를 유지했다.

반면 기관은 지수선물 1209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비차익 프로그램거래의 경우 601억원을 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지수선물시장에서 1205계약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비차익이 엇갈렸다. 차익 쪽에서 307억원의 순매도가 나왔으나 비차익 쪽에서 1465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되며 전체적으로 순매수가 우위였다.

거래량은 9만4985계약으로 전거래일보다 6.29% 소폭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24계약 감소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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