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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상승폭 축소, 외국인 하루만에 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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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 상승폭 축소, 외국인 하루만에 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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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지수선물이 외국인 대거매도에 보합세로 마감됐다.

지수선물 6월물은 7일 전거래일과 비교해 0.04% 오른 243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증시의 상승으로 갭상승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도세에 전저점이 계속 이탈하며 상승폭은 축소됐다.

이날 외인은 총매도규모는 4226계약에 달한다. 반면 외인은 프로그램비차익거래 쪽으로 926억원 순매수하며 전체적으로 매수, 매도의 균형을 맞췄다.

기관은 지수선물 3119계약 순매수, 프로그램비차익 1890억원 순매도로 대응하며 '선물, 비차익매매'에서 외인과 정반대의 매매패턴을 보였다.

개인투자자는 6월물을 955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중심이었다. 순매도규모는 각각 차익 94억원, 비차익 955억원에 달한다.

거래량은 11만5302계약으로 전일보다 5.64%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342계약 감소했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