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4일 파생상품시장에서 10년 국채선물 거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10년 국채선물은 거래량, 거래대금은 각각 12만8716계약, 16.4조원에 달한다. 이는 과거 최고치 125,121계약(2015년 6월 15일)과 15.7조원(2016년 3월 11일)을 경신한 수치다.
이 가운데 거래대금은 지난주 금요일(3월 11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투자주체를 보면 10년 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5600억원 순매수하였으며, 국내 기관은 5800억원 순매도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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