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영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디자이너 고태용과 함께 올해 첫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DU ING(디유 아이엔지)’를 출시한다.
DU ING는 애슬레저룩 열풍에 발맞춰 선보이는 컬렉션이다. 애슬레저룩은 스포츠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가벼운 스포츠웨어를 뜻한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이번 비욘드 클로젯(고태용 디자이너 브랜드)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스트리트 감성은 담아내면서도 디자이너 고태용의 화려한 그래픽과 로고, 타이포그래피를 활용해 새로운 느낌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네오프렌 후드티와 맨투맨 스웻셔츠, 레이어드 팬츠, 테리팬츠, 레깅스, 트레이닝 팬츠 등 총 11가지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이번 DU ING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이번 컬래버레이션 관련 동영상을 공유하는 고객 중 총 5명을 선정해 DU 쇼핑몰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와이어리스 브라 뷰티 라이트’는 바스트 부분을 전체적으로 지지하는 제품으로, 컵과 언더 부분을 일체형으로 디자인해 매끄러운 라인 표현에 도움을 준다. 또 우레탄 수지(樹脂)와 넓은 시트를 결합한 프레임이 바스트 부분을 아래부터 받쳐준다.
기본적인 단색부터 ‘헤더(heather)’ 색상, 레이스 패턴까지 세 가지 스타일로 제공되며, 파스텔 톤을 비롯한 총 1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편 유니클로는 하의 속옷의 라인업도 확대한다. 봉제선을 생략한 ‘울트라 심리스 쇼츠’ 중 밑위가 얇은 ‘힙허거’ 스타일에는 뒷면에 메쉬 파워넷을 사용한 ‘힙허거 메쉬백’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힙허거’ 제품들이 제공된다.
버킷백 스타일인 포페이는 오픈 및 클로징이 간편해 실용적이며, 가벼운 무게가 큰 특징이다.
특히 체인으로 숄더와 토트 두 가지 스타일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번 시즌은 큼직한 골드 스터드가 박힌 페스티벌 라인을 다양한 소재와 색상들로 만나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속옷 업체 비너스가 2016년 SS 시즌 신제품 '더블윙 S'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슈퍼컴포트 와이어를 사용해 가슴 압박감을 줄였고, 브라 옆으로 튀어나오는 울퉁불퉁한 살을 잡아주기 위해 커브본을 사용했다.
또 사이즈별 맞춤형 이중날개로 브라의 옆과 등 부분의 라인을 잡아주게 디자인됐다.
이세정 기자 sjl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