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거래일보다 4.07%(2900원) 내린 6만8400원에 거래됐다.
김지효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천공항 영업정상화 및 HDC신라면세점 경쟁심화, 창이공항 수익성 개선 지연 가능성 등으로 목표주가를 기존에서 39% 하향한 9만원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인천공항은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개선이 예상되며 창이공항은 적자폭이 반토막으로 축소될 것"이라며 "다만 손익분기점 달성은 2017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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