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H바텍의 4분기 실적은 다른 휴대폰 부품업체와는 차별화될 전망"이라며 "국내에서 하이엔드 제품의 강도 높은 재고조정으로 부품업체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KH바텍의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1분기에는 기존 모델 부진과 신규모델 출시 지연으로 소폭 부진할 것"이라며 "다만 2분기 국내 및 해외 거래선의 신규 모델 효과가 나타나면서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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