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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금호산업 하한가 탈출, 박삼구 회장 경영권 회복에도 주가 널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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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금호산업 하한가 탈출, 박삼구 회장 경영권 회복에도 주가 널뛰기

최성해 기자

입력2015-12-30 09:37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금호산업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경영권 회복에 주가가 널뛰기를 하고 있다.

이날 금호산업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58% 내린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9시 2분경 1만2000원에 거래되며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전날 오후 채권단에 금호산업의 경영권 지분(지분율 50％+1주) 인수대금 7228억원을 완납하며, 금호산업의 경영권을 6년 만에 되찾았다.

하지만 인수자금 중 차입금이 많고 내년 주택경기가 불확실하다는 것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