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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성공가능성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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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성공가능성에 급등

최성해 기자

입력2015-12-29 09:31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유상증자 성공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9일 9시 5분 현재 전일대비 22.92% 오른 1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갑자기 가격이 폭등하며 정적VI가 발동된 상황이다.

1차 신주발행가액은 당초 예정발행가액 7700원보다 5.3% 상승한 8110원으로 결정됐다.

한편 BNK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턴어라운드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변성진 BN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삼성엔지니어링의 권배락 기준가격이 9600원으로 결정됐다"며 "증자관련 희석화가 반영되면서 기준가격 대비 상승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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