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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래에셋증권, KDB대우증권인수 유력… 2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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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미래에셋증권, KDB대우증권인수 유력… 2만원 돌파

최성해 기자

입력2015-12-24 09:49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인수가 유력해지면서 주가도 2만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60% 오른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여의도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매각을 위한 본입찰 평가를 완료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본입찰에서 2조4000억원대 초반의 최고응찰액을 제시하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한국금융지주는 0.19%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KB금융(105560)도 0.29% 오르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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