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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3.26% 하락, 미국 금리인상 후 뉴욕증시·코스피는 어디로? 이번 주 세계증시와 코스피 주간 전망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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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3.26% 하락, 미국 금리인상 후 뉴욕증시·코스피는 어디로? 이번 주 세계증시와 코스피 주간 전망과 일정

미국 금리인상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증시 향배가 주목된다. 최대변수는 금리인상폭이다. 인상폭이 0.25% 이하면 주가가 오히려 오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주 주간 뉴욕증시 전망과 주간 경제 일정.
미국 금리인상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증시 향배가 주목된다. 최대변수는 금리인상폭이다. 인상폭이 0.25% 이하면 주가가 오히려 오를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번주 주간 뉴욕증시 전망과 주간 경제 일정.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또 한 주가 밝았다.

지난 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26% 떨어졌다.
S&P 500지수도 3.79% 내렸다.

나스닥 거래소에서 나스닥 지수는 4.06% 하락했다.

미국이 9년 만의 금리인상을 추진하면서 공포가 높아진 탓이다.

금주에는 드디어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연준 FOMC의 금리인상을 무엇보다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번주에는 또 원자재 가격과 저등급 채권인 '정크본드' 시장의 변화 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국제유가도 변수다.

정크본드 환매 금지도 뉴욕증시 장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경제지표로는 15일 발표 예정인 소비자물가지표(CPI)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물가 상승율이 낮으면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

15일에는 또 골드만삭스 연쇄점 판매지수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 그리고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 전미주택건설협회 주택시장 지수, API 석유보고서 등이 줄줄이 나온다.

이어 16일에는 신규 주택착공· 주택착공허가와 산업생산·설비가동률 그리고 마르키트 제조업 PMI,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석유재고, 연준 경기전망 등이 발표된다.

17일에는 또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와 컨퍼런스보드 경기지수 그리고 EIA 천연가스재고 등이 나온다.

또 18일에는 서비스업 PMI와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 그리고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준 총재 연설 등이 예정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변수는 역시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여부와 인상의 폭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