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침에 마감한 뉴욕증권거래소 현지시간 기준 11일자 거래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즉 DJIA는 1만7265.21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12.37로 마감했다.
전일대비 39.86포인트 떨어졌다. 비율로는 무려 1.94%의 급락이다.
나스닥 NASDAQ지수는 4933.47로 장을 마쳤다.
전일대비 111.7포인트 내렸다. 비율로는 2.21%의 급락이다.
다음주 연준의 금리인상의 공포가 드디어 뉴욕증시를 강타하는 모습이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1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2%(계절 조정치)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이후 최대 증가율이다.
이같는 소비증가 발표가 오히려 뉴욕증시에 악재가 되고 있다.
금리인상폭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다는 공포 때문이다.
국제유가 7년 최대치 하락도 악재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