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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말 대폭락, 이유는? 다우지수 1.76%하락 마감, 다음 주 코스피에 대형 악재 돌출... 금리인상 ·유가급락 공포 미국증시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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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말 대폭락, 이유는? 다우지수 1.76%하락 마감, 다음 주 코스피에 대형 악재 돌출... 금리인상 ·유가급락 공포 미국증시 강타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다음주 코스피 등 아시아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연준의 FOMC  금리인상을 앞두고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다음주 코스피 등 아시아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미국연준의 FOMC 금리인상을 앞두고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큰폭으로 떨어졌다.

12일 아침에 마감한 뉴욕증권거래소 현지시간 기준 11일자 거래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즉 DJIA는 1만7265.21로 장을 마쳤다.
전일대비 309.54 떨어졌다. 비율로는 1.76%의 급락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12.37로 마감했다.

전일대비 39.86포인트 떨어졌다. 비율로는 무려 1.94%의 급락이다.

나스닥 NASDAQ지수는 4933.47로 장을 마쳤다.

급락하는 뉴욕증시 주가지수 변동내역 표
급락하는 뉴욕증시 주가지수 변동내역 표
전일대비 111.7포인트 내렸다. 비율로는 2.21%의 급락이다.

다음주 연준의 금리인상의 공포가 드디어 뉴욕증시를 강타하는 모습이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15일부터 금리인상 회의를 연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11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2%(계절 조정치)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이후 최대 증가율이다.

이같는 소비증가 발표가 오히려 뉴욕증시에 악재가 되고 있다.

금리인상폭을 더 크게 만들 수 있다는 공포 때문이다.

국제유가 7년 최대치 하락도 악재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