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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터파크, 인터넷銀 탈락 소식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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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인터파크, 인터넷銀 탈락 소식에 하락세

[글로벌이코노믹 최지영 기자] 인터파크가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 인가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3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보다 6.79%(1650원) 빠진 2만2650원에 거래됐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한국금융지주, 카카오가 속한 카카오컨소시엄과 우리은행, KT가 포함된 케이뱅크 컨소시엄에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 인가를 내줬다. 인터파크가 속한 아이뱅크 컨소시엄은 인터넷 은행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금융위는 아이뱅크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모형 사업계획은 높게 평가했으나 자영업자에 집중된 대출방식의 영업위험이 높고 안정적인 사업운영 측면에서 다소 취약한 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해 예비인가를 권고하지 않았다.

자료=키움증권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자료=키움증권 캡처

최지영 기자 luft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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