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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공단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대형유통업체와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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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진흥공단 "지역상권 활성화 위해 대형유통업체와 협력해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은 27일 울산 남구청에서 ‘대형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은 27일 울산 남구청에서 ‘대형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진흥공단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민경미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은 지난 27일울산 남구청에서 ‘대형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제발표, 패널토의로 진행됐으며, 주제발표는 소상공인 현황과 정책,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현대백화점의 동반성장 사례, 지역상권활성화 등이 발표됐다.
특히 소상공인이 밀집한 한우특화거리 등의 활성화를 위한 대형유통업체와의 협력 방안이 포함돼 지역상권활성화 방안 마련에 이정표를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울산시청, 중소기업청, 울산상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등 지원관계기관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대표들이 참여해 지역상권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전담기관으로서, 오늘 토론에서 나온 좋은 방안을 지원정책으로 만들어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울산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울산광역시 및 남구청, 현대백화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민경미 기자 nwbi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