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을 비롯해 최동규 특허청장,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협동조합 김대준 이사장을 비롯해 정부와 중소기업 유관기관, 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CEO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창업 후 사업을 성장시키다보면 해외 진출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말한 뒤 “사전에 중국 기업이 상표를 중국에서 무단으로 등록해 중국 진출이 좌절되는 경우가 속출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들이나 소규모 프랜차이즈들이 중국 시장 상표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호 방안 마련과 관련된 지재권 보호와 관련 교육을 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경미 기자 nwbi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