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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롯데면세점 특허권 연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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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롯데면세점 특허권 연장 반대'

[글로벌이코노믹 민경미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19일 오전 11시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롯데면세점 특허권 연장 반대’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연합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롯데의 면세점 특혜로 얻은 이익이 소상공인에게 피해를 주는데 사용되는 일을 막기 위해 기자회견을 연다고 설명했다.

연합회는 “롯데 소공점과 월드타워점 특허 만료가 올해 말로 예정돼 있다”면서 “롯데는 면세점 특혜로 얻은 자금과 소매상품 유통망을 이용하여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홈쇼핑 등 전국 지역마다 거미줄 같은 유통망을 확대하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을 초토화 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민경미 기자 nwbi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