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로켓모바일, 신작 '고스트'로 모바일 게임시장에 도전장

공유
0

로켓모바일, 신작 '고스트'로 모바일 게임시장에 도전장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로켓모바일은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스트’를 이달 21일 정식 서비스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고스트의 성공적 론칭을 시작으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고스트’의 원작 복마자(伏魔者)는 지난 2012년 상해인혹망락유한공사가 출시한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로 중국에서는 동시접속자 100만명을 기록했다.

이 게임의 모바일 버전 ‘고스트’는 실시간 30대 30 진영전, 동시 수십 명의 유저가 진행하는 보스레이드, 실시간 진영전 및 파티 던전 등을 구현했다.

또 3인의 영웅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전략, 4 in 1의 영웅 구성, 타국가 유저들과의 경쟁, 본격 마상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이날 간담회에는 톱스타이자 게임의 홍보모델인 배우 이정재가 참석해 포토존, 미니 토크쇼 시간을 가졌다.

로켓모바일은 이정재가 출연하는 공중파 CF를 포함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로켓모바일은 고스트 출시 이후 중국 개발사가 만든 ‘바람의 제국’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중국 개발사가 만든 액션 RPG ‘디펜더스’, ‘무간옥’, ‘정복’ 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병진 로켓모바일 대표는 “고스트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겠다”며 “로켓모바일의 도전과 발전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