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엠블럼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맨디니'와 협업해 만든 작품이다.
'Let's Be Happy'에 표현된 문양은 지난 70년 역사의 뿌리를 바탕으로 더욱 가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미래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지난 70년간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제과제빵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이번 엠블럼 발표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삼립식품,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매출 4조원을 돌파했고 국내 6000여개 매장과 프랑스, 중국,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5개국에 1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