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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져스, 대규모 길드전쟁 ‘연맹전’ 전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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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벤져스, 대규모 길드전쟁 ‘연맹전’ 전격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전략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리벤져스’에 대규모 콘텐츠 ‘연맹전’을 업데이트하고 ‘연맹전 프리시즌’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많은 이용자가 기다려온 연맹전은 주 1회 최대 50대 50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길드 전투로, ‘클래시오브클랜’의 클랜전과 유사한 콘텐츠다.
연맹전은 일주일에 걸쳐 전투신청, 상대길드 매칭, 전투준비, 전투진행 단계로 진행되며, 참가한 연맹에게는 푸짐한 보상이 지급된다.

이용자는 연맹전을 통해 대규모 전략전투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고, 응원 기능을 통해 연맹원의 능력치를 향상하는 등 이용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연맹전을 시범 운영하는 ‘프리시즌’을 내달까지 진행한 후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넷마블은 매주 연맹전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영웅 성장 재료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 13일까지 실시하며 연맹전 버그를 제보한 이용자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200개의 다이아(게임재화)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8월 1일 이후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이용자가 다시 ‘리벤져스’를 시작하면 1000개의 다이아(1만원 상당)를 제공하며, 내달 3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2만원 상당의 게임재화를 증정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장기간 준비해 온 ‘연맹전’은 리벤져스가 추구하는 전략전투의 재미를 최고치로 보여줄 핵심 콘텐츠”라며 “한시적으로 프리시즌으로 운영해 연맹전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