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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택시' 이어 '우버 버스'도 등장, 미국 샌프란시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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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택시' 이어 '우버 버스'도 등장, 미국 샌프란시시코

우버택시에 이어 '우버버스' 서비스가 나온다.   이미지 확대보기
우버택시에 이어 '우버버스' 서비스가 나온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우버가 버스를 이용해 스마트 폰으로 미리 연락을 받은 고객을 길거리서 픽업하는 이른바 ‘스마트 루트’ 서비스를 새로 도입한다.

목적지가 비슷한 이들을 중간 중간에 태우는 서비스로 택시보다는 그 기능이 버스에 더 가깝다.
사실상의 우버 버스인 셈이다.

이 스마트 루트 서비스는 기존의 ‘우버 풀’(POOL) 서비스에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우버는 이 서버스를 우선 샌프란시스코의 필모어가와 발렌시아 거리사이에서 시범 운행한 다음 점차 지역을 넓혀가기로 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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