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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칼로리도 아깝지 않게 만드는 성시경의 목소리?...'광고모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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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칼로리도 아깝지 않게 만드는 성시경의 목소리?...'광고모델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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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웃백 CF캡쳐
스테이크 칼로리도 아깝지 않게 만드는 성시경의 목소리?...'광고모델의 힘'

스테이크 칼로리가 주목받는 가운데, 스테이크 하우스의 광고가 다시금 화제다.
스테이크하우스 '아웃백'의 CF '블랙라벨 스테이크편'에서는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한 화면에 성시경의 목소리가 입혀졌다.

조인성등의 최정상 스타들을 메인으로 세우던 기존의 광고전략과는 전혀 다른 광고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이에 대해 SK플래닛 관계자는 “스테이크와 레시피를 그대로 보여주는데 중점을 뒀고, 기존 아웃백 광고의 감성을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성시경의 목소리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부드러운 목소리'의 대명사로 꼽히는 성시경의 목소리가 입혀진 광고는 sk플래닛측의 전략에 맞게 소비자들이 '스테이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모델료와 촬영비 등의 비용도 절약했으니 1석2조의 효과라 볼 수 있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특정 목소리가 여러 광고에서 소비자들에게 반복적으로 전해지면, 제품을 더욱 강조하려는 당초 목적이 흐려질 수 있다”면서 “대중에게 익숙하면서도 나래이션에 자주 참여하지 않았던 목소리를 주로 찾는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테이크 칼로리,맛있겠다", "스테이크 칼로리, 먹고싶다", "스테이크 칼로리,우와", 스테이크 칼로리, 대박", "스테이크 칼로리, 짱"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