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원, 이마트서 ‘휴가철 맞이’ 프로모션 진행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홀푸드 디자이너 자연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휴가지역 이마트 지점에서 피서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휴가지와 인접한 총 12개의 이마트 지점(이천·목포·해운대·군산·춘천·서귀포·신제주·통영·동해·강릉·속초·사상)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행사는 속초·사상점을 제외한 지점에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2차 행사는 동해·강릉점을 제외한 지점에서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생과일 주스바를 운영하고, 자연원 대표 인기 제품을 할인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휴가지 전 지점에서 만날 수 있는 생 코코넛은 현장에서 직원이 바로 코코넛 뚜껑을 따주기 때문에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자몽은 그 자리에서 과육을 착즙해 제공하며, 1차 행사 기간에는 이천점과 목포점에서, 2차 기간에는 이천점과 해운대점에 한해 판매한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3500원이다.

아울러 다양한 가격 할인 행사도 마련된다. ‘과일 듬뿍 요거트 만들기 3종(블루베리 듬뿍 요거트·딸기 듬뿍 요거트·망고 듬뿍 요거트)’을 30%에, 스테디셀러 ‘두번 엄선한 냉동과일’ 시리즈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슬러시 3종(망고, 홍시, 파인애플)’은 균일가 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연원 PDM팀 은빛나 담당자는 “여름 휴양지에서 많이 찾는 시원한 과일을 손질하는 번거로움 없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과일 제품과 함께 휴가의 즐거움을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