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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맥주 페로니, 국내 최초 캔 제품 ‘알루슬릭 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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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맥주 페로니, 국내 최초 캔 제품 ‘알루슬릭 캔’ 출시

사진=페로니 제공
사진=페로니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는 올 여름을 맞아 국내에 최초의 캔 제품인 ‘알루슬릭 캔’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페로니는 ‘병 속의 이탈리아’라는 슬로건에서 엿볼 수 있듯, 이탈리안 스타일을 대변하는 스타일 아이콘 맥주이다. 전 세계 스타일을 선도하는 이탈리아 대표 맥주답게 캔 디자인 또한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던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한 ‘슬릭 캔’스타일로 출시한다.
페로니의 알루슬릭캔은 통통한 디자인의 일반적인 맥주 캔과 구분되는 슬림함 덕분에 330ml의 용량임에도 그립감은 뛰어나고 휴대성이 좋다. 또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화이트 바탕에 메탈릭한 블루와 레드가 조화를 이룬 블루 리본 로고를 삽입해 이탈리안 감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심플한 디자인 룩을 완성했다. 전체적으로 페로니 특유의 청량하고 깔끔한 맛을 연상케 했을 뿐 아니라, 언제 어디에서 마셔도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게 해준다.

페로니 알루슬릭캔의 가격은 2000원대 후반에서 3000원대 초반이며 전국 유명 백화점은 물론 그 간 페로니 맥주를 접할 수 없었던 대형할인마트에서도 판매할 예정이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더 편하게 페로니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탈리아 대표 라거 맥주 페로니는 단순히 맥주로 불리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입 안의 즐거움을 뛰어넘어 만든 사람의 철학과 시간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페로니는 맥주 브랜드 중 하나와 함께 얘기되기보다 ‘프라다’, ‘아르마니’, ‘마세라티’, ‘알레시’와 같은 이탈리안 스타일을 대변하는 브랜드들과 연속 상에 있는 ‘이탈리안 스타일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브랜드이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