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는 29일 밤이다.
기준금리는 종전 13.75%에서 14.25%로 올라갔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2014년 10월부터 계속 금리를 올리고 있다.
이번이 그후 일곱 번째다.
새로 책정된 기준금리 14.25%는 2006년 8월의 14.25% 이후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는 가장 큰 이유는 인플레의 억제이다.
브라질의 올해 물가상승률은 6%선에 달하고 있다.
11년 만에 물가상승이 가장 가파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