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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이집트로 간 까닭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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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이집트로 간 까닭은 · ·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이집트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한국과 이집트의 수교 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으로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것이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이집트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한국과 이집트의 수교 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으로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것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한국의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이집트에서 전파를 탔다.

한국시간 28일 새벽에 이집트 국영TV 2채널을 통해 방영됐다.
이집트 국영TV는 한국과 이집트 수교 2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으로 이 드라마를 끝까지 방영하기로 했다.

현지 공휴일인 금요일을 제외하고 주 6회 모두 42차례에 걸쳐 방영된다.

아랍어로 자막 처리된다.

이 드라마는 오는 12월 재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방영은 삼성전자 이집트 법인이 후원한다.

이집트는 아프리카의 한류 바람 진원지다.
2004년에 드라마 '가을동화'와 '겨울연가'가 현지 방송을 통해 방영이 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이집트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또 2008년에는 '내 이름은 삼순이'가 방영됐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