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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쿠바 직항 노선 개설, 발빠른 미국 아메리칸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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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쿠바 직항 노선 개설, 발빠른 미국 아메리칸 항공

미국과 쿠바 간에 항공 직항편이 생긴다. 아메리칸 항공이 먼저 허가신청을 냈다.  카스트로와 오바마의 악수 장면. /사진=뉴시스 제휴
미국과 쿠바 간에 항공 직항편이 생긴다. 아메리칸 항공이 먼저 허가신청을 냈다. 카스트로와 오바마의 악수 장면. /사진=뉴시스 제휴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의 아메리칸 항공이 미국과 쿠바 간의 직항 운항 신청을 냈다.

미국 남부도시 애틀란타와 쿠바의 수도 하바나를 잇는 노선이 유력하다.
이에 앞서 미국과 쿠바는 20일(현지시간) 54년 만에 서로 상대방의 수도에 다시 대사관을 열었다.

직항 비행기까지 생기면 미국과 쿠바의 교류가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칸 항공은 미국 내 최대 항공사이다.

메인 기지는 텍사스 주 댈러스·포트워스 공항이다.

아메리칸 항공은 21일 새벽 성명을 통해 쿠바 취항 준비를 끝내고 정부허가만 기다리고있다고 밝혔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