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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르땅, 서울시와 어르신 축제 ‘은빛 작은 잔치’ 개최…18~19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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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르땅, 서울시와 어르신 축제 ‘은빛 작은 잔치’ 개최…18~19일 진행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당근케이크 전문브랜드 보네르땅은 오는 18~19일 어르신 교류프로그램 ‘은빛 작은 잔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보네르땅과 시민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틀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보네르땅은 이날 행사에 쓰일 오프닝 맞춤 케이크와 참여 어르신들이 드실 다과도 협찬한다. 당근케이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을 생각한 메뉴를 꾸릴 예정이다.

은빛 작은 잔치는 어르신들이 모여 춤과 노래를 뽐내고 자신만의 부스를 만들어 잔치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교육․세미나와는 달리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축제를 만들어나가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 민요, 댄스, 시낭송 등 공연행사 △단체 플래시몹 ‘내 나이가 어때서’ △잔치과정 영상 상영 △어르신 강사가 진행하는 제작체험 및 판매행사 △은빛 콜라텍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명희 보네르땅 대표는 “보네르땅이 불어로 ‘행복한 시간’을 의미하는 만큼 어르신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을 나눠주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은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해 정성껏 다과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