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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영, 말레이시아 독점 판매 계약체결...틈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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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영, 말레이시아 독점 판매 계약체결...틈새시장 공략

사진=라벨영 제공
사진=라벨영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화장품 브랜드 라벨영화장품은 수입 화장품에 대한 허가가 아시아 국가들 중 까다롭기로 소문난 말레이시아에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에는 완판 신화를 거듭한 라벨영 쇼킹토너, 빵꾸팩, 쇼킹ZZ크림 등과 세컨브랜드 바이핸드메이더의 소녀오일, 소녀크림 등 전 품목을 독점 체결해 말레이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말레이시아의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수분공급과 모공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벨영 관계자는 “이로 인한 수출 효과는 약 4백만불 이상으로 예상하며 말레이시아 진출에 긍정적인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전세계 12개국에 진출함으로써 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