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파워는 디와이(구 동양기전)에서 유압기기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한 회사다. 글로벌 건설기계업체업체들은 수익성 제고를 위해 주요 부품의 외주생산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런 트렌드에 디와이파워가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1만5200 원이며, 2015년 추정 EPS 기준 9 배 수준이다.
환인제약은 정신과 치료제 국내 1 위의 업체이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자살률과 스트레스가 최상위 수준이다. 정부는 국민건강 증진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정신과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이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환인제약의 성장전망은 매우 밝다. 1분기 실적 부진으로 시장에서 소외되었지만, 2분기부터 실적이 반등하면서 매출 성장이 부각될 것이다.
디피씨는 우리나라 1 위의 창투회사인 스틱인베스트를 100%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스틱인베스트의 투자성과가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올해들어 민앤지와 동운아나텍의 신규상장이 완료되었고, 하반기에는 이노션, LIG 넥스원의 상장도 진행된다. 목표주가는 1만2000원이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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