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김기영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6%, 12.3% 감소한 3390억원, 370억원을 예상한다"면서 "4월과 5월 총매출액 증가율은 각각 +2.1%, +1.6%로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시내면세점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신세계가 사업지로서 제시한 본점은 중국인 관광객 동선 및 남대문 연계 상생면에서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그러나 조인트벤처 결성을 통해 신청한 사업자에 배점문제(관리역량, 경영능력 등), 교통체증 유발 등에서 논란이 있어 향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사업자 선정 발표후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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