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결 소식이 전해진 후 각 국의 장외거래에서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1.5%까지 가치가 급등했다.
유럽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유로화 가치를 내리고 반대로 달러화를 폭등시킨 것이다.
그리스 국민투표 부결 이후 국제 금융시장 반응은 6일 오전 9시 동경을 필두로 싱가포르와 홍콩 등의 장이 열리면 선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가 어떤 내용의 새 협상안을 내놓을지 또 유로존 국가들이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건이다.
7일 열리는 유로존 긴급정상회의에서의 논의 결과가 큰 관심이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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