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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후폭풍] 달러화 가치 폭등, 유로화는 폭락... 국민투표 부결이후 국제금융시장 요동,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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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후폭풍] 달러화 가치 폭등, 유로화는 폭락... 국민투표 부결이후 국제금융시장 요동, 왜?

그리스 국민투표 부결 이후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치솟고 반면 유로화는 폭락하는 등  국제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그리스 국민투표 부결 이후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치솟고 반면 유로화는 폭락하는 등 국제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구제금융안이 부결된 후 유로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부결 소식이 전해진 후 각 국의 장외거래에서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에 대해 1.5%까지 가치가 급등했다.
유로화의 가치가 폭락한 것이다.

유럽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유로화 가치를 내리고 반대로 달러화를 폭등시킨 것이다.

그리스 국민투표 부결 이후 국제 금융시장 반응은 6일 오전 9시 동경을 필두로 싱가포르와 홍콩 등의 장이 열리면 선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리스가 어떤 내용의 새 협상안을 내놓을지 또 유로존 국가들이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관건이다.

7일 열리는 유로존 긴급정상회의에서의 논의 결과가 큰 관심이다.


김대호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