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유승창 연구원은 "동부화재의 5월 순이익은 597억원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기록했다"며 "실적 호조의 주된 원인은 영업일수 감소 및 경과보험료 증가율 호조로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보험영업 합산비율이 100%를 하회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유 연구원은 "5월 영업일수 감소효과가 6월 손해율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나, 메르스 영향 및 양호한 보험료 증가율을 감안 시 6월을 포함하여 당분간 손해율은 낮은 수준에서 이어질 것"이라며 "또한 5월 순투자수익률이 3.9%로 예상보다 낮았으나, 향후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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