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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치' 유심 없이도 대중교통 이용?...'삼성의 혁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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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워치' 유심 없이도 대중교통 이용?...'삼성의 혁신 도전'

사진=SONY 제공 (이 사진은 본 기사의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SONY 제공 (이 사진은 본 기사의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스마트 워치' 유심 없이도 대중교통 이용?...'삼성의 혁신 도전'

삼성전자가 올 가을 선보일 새 스마트 워치 모델에 결제기능을 탑재한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9월 세계 3대 전자 제품 전시회인 독일 IFA에서 '오르비스' 프로젝트로 진행된 새로운 스마트워치 모델을 선보일 예정으로, 새 스마트 워치 모델은 통신 기능이 있는 것과 통신 기능이 없는 것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되고 있다. 이 두 가지 버전 모두 한국스마트카드의 교통카드인 티머니가 탑재돼 교통카드 결제 기능을 갖는 것으로 확인돼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탑재되는 결제기능은 USIM으로 사용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내장된 자체 보안 칩 모듈에 티머니를 심어 USIM칩 없이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마트워치, 삼성 대단하다", "스마트워치, 혁신이라고 할 만하다", "스마트워치, 이동통신사에 의존하지 않는듯", "스마트워치, 나오면 써봐야지", "스마트워치,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