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챌린저'는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게임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게임업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제공하는 등 게임회사 취업을 목표로 한 대학생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에 관심이 많고, 홍보와 마케팅 업무에 흥미가 있는 수도권 인근 거주 재ㆍ휴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특히, 디자인 작업,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하며, SNS 콘텐츠를 잘 활용하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내달 9일까지 넷마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선발인원은 7월 중순부터 6개월동안 ‘마블챌린저’ 6기로 활동하게 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마블챌린저 참가자 중 역량을 인정받아 넷마블 입사로 이어진 사례가 많다. 게임업계에 대해 관심이 많고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넘치는 열정으로 넷마블에서 즐겁게 일할 인재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고 게임인으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마블챌린저’를 선발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