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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이병렬, 진에어를 ‘포스트시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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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타2 프로리그] 이병렬, 진에어를 ‘포스트시즌으로’

[글로벌이코노믹 안재민 기자] 22일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마지막 경기 에이스결정전에서 이병렬이 강민수를 누르고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두 선수는 베짱을 부리며 동시에 앞마당 플레이를 펼쳤다.
이병렬이 일꾼을 강민수 앞마당까지 보내는 실수를 하는 사이 속업 강민수는 저글링 다수를 이병렬 본집에 난입시키며 승리를 확정짓는 듯 했다.

하지만 강민수가 긴장감에 일꾼을 하나도 잡지 못한 사이 이병렬은 완벽 수비후 뮤탈까지 테크트리를 올렸다.

반면 강민수는 불리하다고 판단, 바퀴소굴을 통해 올인을 준비했다.

변신수로 이를 간파한 이병렬은 빠르게 앞마당에 가시촉수와 맹독충을 준비하며 또한번 수비에 성공했고 뮤탈을 띄우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강민수는 프로리그에서 1승 13패의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안재민 기자 jae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