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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연 3.6% 추구 미국 달러 ELS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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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연 3.6% 추구 미국 달러 ELS 공모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연 3.6%의 수익을 추구하는 미국 달러 ELS를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USD ELS11061호는 최소가입금액 1000달러이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의 3년만기 상품이고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3%(6개월, 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7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3.6%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신한금융투자 OTC부 최영식 부장은 “달러 ELS는 종목형 ELS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수형 ELS와 같은 구조로 출시됐다”며 “낮은 조기상환 배리어와 0.7% 수준인 달러 예금 이율에 비해 5배 정도 높은 수준의 수익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B와 ELS 상품을 12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대성 기자 kimds@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