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김수현 연구원은 "2분기 1121명의 명예퇴직 신청으로 약 3363억원의 비용 발생이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분기 및 연간 순이익 추정치도 하향 조정되는데 2분기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은 11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9.8%를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금융위가 최근 KDB산업은행이 보유한 43%의 대우증권 연내 매각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면서 "KB금융이 LIG손보와 더불어 대우증권까지 인수해 성공할 경우 자산 기준 국내 1위 규모의 금융지주사로 거듭나게 된다"고 덧붙였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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