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박석현 연구원은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주식시장 환경 변화와 업종 전략'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유동성 환경 호조가 지속되고 국내기업의 수익성 회복이 유지되고 있어, 2011년 상반기 고점에 P/E 10.6배를 적용해 코스피가 2300까지 이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이자리에서 조선과 기계 업종에 대해서는 비중을 축소하고 반도체, 인터넷/게임, 은행, 증권, 생보, 정유, 화학, 건설, 자동차부품, 음식료에 대해서는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했다.
또 삼성전자, 엔씨소프트, 우리은행, 대우증권, 삼성생명, 현대위아, SK이노베이션, 한화케미칼, 아이에스동서, 빙그레 등 10개 종목을 탑픽으로 꼽았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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