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한국희 연구원은 "로컬 브랜드에 대한 납품 비중이 80%를 넘고, 공격적 증설과 현지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성장 기회를 잘 포착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능력을 보유해 초과 성장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향후 3년간 중국과 국내 매출액 CAGR(연평균성장률)은 각각 52%, 8%에 달할 것"이라며 "2015년에는 중국의 영업이익이 국내보다 더 커지고, 2017년에는 중국의 매출액이 국내를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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