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박희진 연구원은 "백화점에 대한 기저 효과는 4월부터 반영되고 있다"며 "5월 기존점 성장폭은 4월 대비 확대가 예상되며 2분기 백화점 업체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홈쇼핑 업체에 대한 기저 효과는 아직 반영되지 않고 있는데 모바일에 대한 전략적 집중에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며 "최근 반영된 면세점 기대감은 낙찰 업체를 가늠하기가 어려워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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