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여름용 워킹화 ‘포레’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캠핑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여름용 워킹화 ‘포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스펙스가 새롭게 선보인 캠핑용 워킹화 ‘포레’는 지난 여름 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W 포레’의 2015년 S/S 신상품이다. 신발끈을 잡아당겨 한 번에 조이고 풀 수 있는 ‘퀵레이스’를 적용해 간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웃솔의 물 빠짐 구멍을 통한 배수 구조 설계로 바닷가나 계곡에서 활동 시 빠르게 물을 배출시킨다. 배수로에 스틸 메쉬를 적용해 작은 돌멩이 등의 외부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준다. 신발 갑피에는 맨발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뛰어난 통기성의 메쉬 소재를 사용해 아쿠아 슈즈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또 신발 뒤축 부분에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 슬리퍼처럼 가볍게 꺾어 신는 것이 가능하다. 탄성이 우수한 Flubber+ 소재를 미드솔 부분에 적용해 부드럽고 편안한 쿠션성을 강화했다.

신발 바닥면의 각각 분절된 접지 면적은 젖은 바위나 굴곡이 심한 불규칙한 지형에서도 높은 접지력으로 미끄럼을 방지하고 최적의 안정감을 제공한다. 여성을 위한 그레이 오렌지 컬러와 남녀 모두 신을 수 있는 스카이 블루 컬러, 깔끔한 블루 컬러의 남성용 제품까지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최근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서 산이나 바다, 계곡으로 캠핑을 떠나기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이번에 선보인 ‘포레’는 캠핑이나 물놀이, 워킹, 트레킹은 물론 장마철 도심과 같은 일상생활까지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고 전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