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박형민 연구원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희석되고 ECB의 양적 확대와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우려로 3분기 초 금리가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경기 모멘텀이 강하지 않고 대내외 통화정책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금리는 다시 되돌림 성격의 하락이 예상된다"면서 "채권 금리는 유가 상승과 국내 자산시장의 개선세로 기대인플레이션 심리가 회복되면서 4분기부터 완만한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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