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식품,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 미니멜츠 부스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놀이동산의 대표 먹거리 상품인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동학식품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12일부터 15일까지 미니멜츠 부스를 열고 소비자들과의 만남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동학식품은 1997년 설립돼 국내 최초의 구슬아이스크림인 ‘미니멜츠’를 출시한 기업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중국·베트남 전역에 구슬아이스크림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학식품은 기존 미니멜츠 구슬아이스크림 제품과 더불어 '미니멜츠 빅'과 '슬로우멜츠'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음성 원남산업단지에 신축한 음성공장을 홍보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또 전시기간 동안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동학식품의 자체 기술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미니멜츠의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학식품 계난경 대표이사는 "동학식품은 매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미니멜츠만의 독창적인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소비자에게 구슬아이스크림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학식품이 참가하는 ‘201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KOTRA가 주최하는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국내·외 50개국, 600개사 이상의 식품관련 기기, 식품, 식음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며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간 개최된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