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지 '바자'가 소개한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음식 첫 번째는 마늘이라고 밝혔다. 마늘의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B6, 항염증 등 성분은 항균 작용과 심장 보호 작용을 한다. 아보카도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아보카도에는 단일불포화 지방이 많은데 이 성분이 신체 내부의 독성 물질을 제거해 준다. 시금치나 파슬리 같은 녹색 잎채소도 좋다. 엽록소가 풍부해 소화 작용을 촉진하고 간 기능에 이로운 편이다.
카레를 먹으면 커큐민이라는 성분을 얻을 수 있어 역시 면역력 증강에 좋으며 항산화제인 커큐민은 염증을 없애준다.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켜 유해 세균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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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