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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어버이날, 카네이션 대신 ‘동안’ 케어 아이템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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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어버이날, 카네이션 대신 ‘동안’ 케어 아이템 어때?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다가오는 스승의 날과 어버이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는 싶지만 카네이션이나 편지는 식상하고 지나치게 고가의 선물은 받는 사람에게 부담이 될 것 같아 마땅한 선물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아직도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올 기념일에는 동안 지수를 높여줄 이색 뷰티 아이템들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흔히 동안의 조건은 피부와 모발이라고 한다. 탄력 있고 매끈한 피부결은 건강한 느낌을 주고, 탱글탱글한 머릿결과 풍성한 머리숱은 생기 넘치는 인상을 준다. ‘꽃중년’, ‘미중년’이라는 단어들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외모에 민감해진 중장년층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해 올해에는 간단한 사용으로 전문적인 관리를 받은 듯 탁월한 기능성이 돋보이는 홈케어 뷰티 아이템들을 추천한다.
중장년층 남성들은 외모에 관심은 있지만 여러 가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번거로워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저것 챙겨 바르기는 귀찮지만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은 듣고 싶어 하는 귀차니스트 아버지들을 위한 선물로는 세안 후 스킨, 로션만으로 토탈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 제격이다.

DTRT의 ‘토너 쏘 파인’과 ‘로션 디어 매트’
DTRT의 ‘토너 쏘 파인’과 ‘로션 디어 매트’
남성코스메틱 브랜드 DTRT의 ‘토너 쏘 파인’과 ‘로션 디어 매트’는 한발 빨리 찾아온 더운 날씨에 산뜻한 마무리감이 돋보이는 남성용 스킨케어 제품이다. ‘토너 쏘 파인’은 풍부한 산소수가 잦은 면도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토너이다. 천연 소나무 송진 성분이 항염 작용을 도와준다. ‘로션 디어 매트’는 트랜스포머형 텍스처가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매끄럽고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올인원 로션이다. 5가지 허브 추출물이 울퉁불퉁한 모공을 수축시켜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꿔준다.

잦은 염색과 펌 시술은 갈라지고 푸석해지는 모발 손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게다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따가운 햇살과 자외선에 의해 모발은 더욱 빠르게 손상된다. 이럴 때는 적절한 헤어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모발 손상을 예방하고 자연스러운 윤기를 부여할 수 있다.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모로칸오일 감사의 달 패키지’는 베스트셀러인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대용량과 미니사이즈 2종으로 구성돼 각각 홈케어와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요 성분인 아르간 오일과 단백질, 지방산, 오메가 3 및 비타민이 손상된 모발의 탄력을 복원하고 즉각적인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헤어 오일이다. 성별과 연령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누구에게나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푸석하고 생기 없는 피부는 주름을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안색을 칙칙하게 만들어 노안으로 보일 수 있다. 간단한 홈케어만으로 집에서도 전문 샵에서 관리 받은 듯한 물광 피부로 만들어주는 ‘메디엘 실크 벨벳 마스크’를 추천한다.

'메디엘 실크 벨벳 마스크’
'메디엘 실크 벨벳 마스크’
'메디엘 실크 벨벳 마스크'는 이스라엘 사해 머드를 주성분으로 한다. 자성을 이용해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또 함께 구성된 듀얼 이펙터는 1분당 9000여회의 진동 기능을 통해 피부의 혈액순환을 도와 즉각적인 탄력 개선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