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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재추진설 삼성엔지니어링] 분기별 실적… 매출 급락 속 순익 상승

김대성 기자

입력2015-04-29 16:46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합병 재추진설로 증권가의 관심을 끌었던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은 급락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올 1분기 매출액은 1조7728억원으로 전년의 2조2907억원보다 22.61% 줄어들었다.

그러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의 –8434억원에서 216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분기의 –521억원에서 올해 1분기에는 121억원의 흑자를 보였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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