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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의 두아니, ‘투톤백 컬렉션’으로 여심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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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의 두아니, ‘투톤백 컬렉션’으로 여심공략에 나선다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세정 웰메이드 입점 패션잡화 브랜드 두아니가 201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투톤백 컬렉션을 통해 여심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투톤백 컬렉션은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두아니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라인이다. 천연 소가죽 소재에 멋스러운 투톤 컬러와 고급스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다. 여기에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은 투톤 컬러와 독특한 텍스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두아니 투톤백 컬렉션 ‘헤라'/사진=두아니 제공
두아니 투톤백 컬렉션 ‘헤라'/사진=두아니 제공
대표 제품인 토트백 ‘헤라’는 토트백의 기본이자 베스트셀러인 새첼백 형태이다. 천연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질감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앞면의 플랩 부분은 은은한 투톤의 엠보 가족을 사용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포인트다.

또 앞면과 뒷면의 디자인을 다르게 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크로스 바디 스트랩도 내장돼 있다. 레드와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특히 레드 컬러의 경우 아이보리, 베이비핑크 등 파스텔톤 계열의 원피스와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두아니 투톤백 컬렉션 ‘마리아'/사진=두아니 제공<br />
두아니 투톤백 컬렉션 ‘마리아'/사진=두아니 제공
헤라와 함께 두아니 투톤백 컬렉션의 또 다른 대표 제품인 ‘마리아’는 크로스 바디 겸용 토트백이다. 브라운, 카키 등 차분한 느낌의 컬러와 리자드 패턴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파이톤이나 아나콘다 패턴에 비해 잔잔한 리자드 패턴을 적용해 브라운과 카키 컬러가 갖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잘 살렸다.

사각 경첩 장식으로 시크한 멋을 더했으며,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까지 갖춰 데일리 백으로도 손색이 없다. 크로스 바디 스트랩은 길이조절과 탈부착이 가능해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두아니 투톤백 컬렉션 ‘빅토리아'/사진=두아니 제공
두아니 투톤백 컬렉션 ‘빅토리아'/사진=두아니 제공
이 밖에도 두아니 ‘투톤백 컬렉션’은 은은한 펄컬러가 돋보이는 토트백 ‘빅토리아’, 화이트, 블랙 컬러의 투톤과 체인 숄더 스트랩으로 디테일을 더한 플랩형 숄더백인 ‘비안까’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대 또한 10만 원대에서 60만 원대까지 폭넓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다.

유형천 두아니 상품기획팀장은 “투톤백 컬렉션은 두아니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라인인 만큼, 투톤 컬러와 텍스처로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시킨 것은 물론, 천연 가죽을 사용하는 등, 품질적인 면까지 강화했다”며 “데일리 백은 물론, 포인트를 주는 패션 아이템 등 하나의 가방으로 다양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해 여성 소비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아니는 프리미엄 라인인 투톤백 컬렉션에 앞서,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성을 강조한 패브릭 숄더백 컬렉션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고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