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기아차, ‘中공장 내년 상반기까지 신차 및 증설’ 실적견인

[글로벌이코노믹 윤지현 기자] 기아차가 6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전일대비 0.34% 하락한 44,550원을 기록중이다.

하나대투증권은 기아차에 대해 글로벌 출하의 22%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공장이 2016년 상반기까지 신차와 증설을 통해 성장을 이끌 것으로 판단,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6,000원을 제시했다.
송선재, 이기훈 연구원은 “1분기 실적발표 전후가 매수를 고려할 시기”라며 “중국 3공장의 증설과 멕시코 공장의 완공이 지속적으로 예정돼있어 하반기 이후 물량증가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아차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7%, 36% 감소한 11.1조원과 4,694원(OPM 4.2%)으로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윤지현 기자 ing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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